지구촌이 지난 2년동안 코로나 라는 질병으로 상당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캐나다 역시 국가의 원동력이며 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업이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받았으며

그와 더불어 건설, 무역, IT, 금융, 복지 등

캐나다의 일자리는 경제성장을 멈추게 하였으며 그에 따라

근간의 1년은 캐나다 현지인 들 뿐만이 아닌 이민을 목적으로 한 도전자들에게도

많은 희생과 질병이 끝나기 만을 기다리며 불안한 기간을 보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거대한 대륙의 면적당 대한민국의 절반밖에 안되는 인구를

보유한 캐나다는 새로운 인구의 유입을 계속 하지 않으면 안되는 노동력 부족의

문제점을 계속 끌어안고 갈수는 없었기에 코로나로 인해 부족한 직업에 대한

대규모 긴급 이민정책을 실시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기존 이민정책대비 적은 상대평가로 인한 좀더 쉬운 이민에 성공하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역대 이민 중 가장 큰 혜택이라는 캐나다의 긴급 이민정책은 교육, 보건에 가장 큰 집중이

되어 있으며 그 외 코로나때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건설 무역 IT 금융 서비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민자 모집은 반도 안되는 미약한 수준이며 긴급이민에 대한 모집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게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가장 큰 변수는

현재 쉬워진 취업이민에 대한 도전자가 세계인구의 캐나다 유입이 늘수록

다시 이민에 대한 가능성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며

캐나다 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의 이민을 수용하겠다는 발표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민을 원하는 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선 가장 큰 이민의 혜택을 받았던 1순위는

이미 코로나때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취업을 유지하고 있었던 경우이며

2순위는 빨리 캐나다로 출국 준비를 하여 단기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는

경우의 분들이 해당될 것이며

3순위는 출국기간에 구애받지 않는 높은 학력과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직업

및 특수직업군 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이미 실시된 긴급 이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캐나다에서의 의무적으로 단기 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을 획득하고

1~2년 이상의 취업을 통해 이민이 가능하다는 것이구요.

결국 캐나다의 정착을 위해선 영어, 학력, 현지 캐나다에서의 교육을

통한 정식 자격증과 졸업장 , 취업처, 경력 (이민에 나이는 관계없음)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많은 예비 도전자들이 캐나다유학후

이민이나 정착방법을 인터넷으로 습득하지만 결국 코로나 이전의

방법으로 현재 바뀐 학습 및 이민제도를 알지 못해 너무 많은 자금과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며

특히 캐나다에서의 부모 유학를 통해 자녀 무상교육이 된다는

과대광고 및 기존 이민법에 의한잘못된 방법으로 오히려 부모의

교육에 더 많은 돈과 시간 및 기간에 따른 생활비의 문제로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캐나다에서의 직업 파악 및 나의 실정에 맞는

캐나다 교육 및 직업선택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며 기민하게

움직여야 할 때 가 바로 지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