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나 구직자의 90% 이상이 보다 나은 근무여건 등을 위해 해외 취업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과 구직자 2,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해외 취업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 ‘현재 지원중’이라는 응답이 10.4%,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
는 응답이 81.6%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 및 나은 근무조건’ 33.3%, ‘선진기술 습득’ 19.3%,
‘해외이민의 준비단계’ 18.2% 등이었고, ‘국내 취업난’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는 16.9%에 그쳤다.

해외 취업의 걸림돌로는 △어학능력 부족 42.6% △취업직종 제한 24.0% △관련 정보 수집의 어려움
19.1% △해외거주 경험 부족 14.3% 등이, 해외 취업을 위해 준비중이거나 준비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외국어 공부 32.0% △해외 취업정보 수집 24.3% △해외 인턴십 참가 19.4% △어학 연수 13.2% 등이
각각 꼽혔다.

이밖에 취업 희망 국가는 △미국 24.5% △캐나다 18.7% △호주 16.9% △유럽 14.9% △일본 14.3%
△중국 10.7% 순으로, 취업 희망직종은 △무역·해외영업 및 사무직 49.4% △IT 28.6% △항공 승무원
4.1% △간호·의료 3.7% 순으로 집계됐다.

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며
“해외취업 희망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뢰도 높은 기관을 이용하고 언어나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현지 정보에 대해서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직장인이나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은 해외취업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취업포털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과 구직자 2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해외 취업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는 응답이 81.6%로 집계됐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높은 연봉 및 나은 근무조건’이 33.3%로 가장 많았고 ‘선진기술 습득’
19.3%, ‘해외이민의 준비단계’ 18.2% 등이었고, ‘국내 취업난’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는 16.9%에 그쳤다.

해외취업의 걸림돌로는 ‘어학능력 부족’ 42.6%, ‘취업직종 제한’ 24.0% ‘관련 정보 수집의 어려움’ 19.1%,
‘해외거주 경험 부족’ 14.3% 등이었다.

해외취업을 위해 준비중이거나 준비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외국어 공부’ 32.0% ‘해외 취업정보 수집’
24.3% ‘해외 인턴십 참가’ 19.4% ‘어학연수’ 13.2% 등이 각각 꼽혔다.

이밖에 취업희망 국가는 미국이 2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나다 18.7%, 호주 16.9%, 유럽 14.9%,
일본 14.3%, 중국 10.7% 등 순이었다.

취업희망 직종은 ‘무역·해외 영업 및 사무직’ 49.4%, ‘IT(정보기술)’ 28.6%, ‘항공 승무원’ 4.1%,
‘간호·의료’ 3.7% 순으로 집계됐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뢰도 높은 기관을 이용하고 언어나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현지 정보에 대해서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직장인이나 구직자의 90% 이상이 보다 나은 근무여건 등을 위해 해외 취업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취업포털 코리아 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과 구직자 2460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지원중'이라는 응답이 10.4%,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는 응답이 81.6%로
집계됐다. 취업 희망 국가는 ▶미국 24.5%▶캐나다 18.7%▶호주 16.9%▶유럽 14.9%▶일본 14.3%▶중국
10.7% 순이었다. 취업 희망직종은 ▶무역.해외영업 및 사무직 49.4%▶정보기술(IT) 28.6%▶항공 승무원
4.1%▶간호.의료 3.7% 등으로 집계됐다.

중앙일보 & Joins.com

국내 구직자 10명중 9명은 해외취업 의사를 갖고 있고 그중 절반은 해외취업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국가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의 선호도가 높았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직장인 및 구직자 2,46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해외취업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2%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55.4%는 해외취업 가능성을 ‘50%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70% 이상’이라는 응답자는 13.8%이었고
‘90% 이상’이라고 답한 구직자도 6.9%였다. 그러나 1년 이내에 해외취업 준비를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31.8%에 그쳤다.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신감이 현실에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취업 희망 이유로는 ‘높은 연봉 및 근무조건’이 33.3%로 가장 높았고 ‘선진기술 습득’ 19.3%,
‘해외이민 준비단계’ 18.2% 순이었다. 국내 취업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은 16.9%에 그쳤다.

해외취업의 걸림돌로 42.6%가 ‘어학능력 부족’을 꼽았다. 실제로 해외취업을 위해 외국어 공부(32.0%)를
가장 많이 하고 있으며, ‘해외 취업정보 수집’(24.3%)과 ‘해외 인턴십 참가’(19.4%)가 뒤를 이었다.

취업 희망 국가는 미국(24.5%)과 캐나다(18.7%), 호주(16.9%) 등 영어권 국가의 선호도가 높았다.

일본이 14.3%였고 최근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은 10.7%에 그쳤다. 희망 직종은 주로 ‘무역,
해외영업 및 사무직’(49.5%)에 집중됐고 ‘정보기술(IT) 분야’는 25.4%였다.

해외취업 기간으로는 5년 미만이 74%나 됐으며 ‘실무지식 향상’(36.9%), ‘외국어 향상’(26.7%), ‘국내
복귀시 취업 용이성’(16.3%) 등 경력관리 측면에서 해외취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향신문〈유형렬기자〉